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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카페/한 권의 책

올리버쌤의 영어 꿀팁

by 북앤라떼 2020. 7. 27.

 

구독자 100만, 1억 뷰의 유튜브 올리버쌤의 ‘영어 꿀팁’ 강의는 사실 한 번도 못 들어봤는데 이 책을 통해 반대로 강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강의 중 구독자들이 가장 많이 본 100편의 표현을 정리해서 담은 책이다. 열다섯 살 때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울 정도로 한국에 남다른 애정을 가졌던 올리버 쌤은 유창한 우리말 실력으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표현과 자주 쓰는 어색한 표현을 짚어주고 문화적인 설명을 곁들여 진짜 쓰이는 표현만 콕콕 집어 알려준다.

강의마다 10개 표현을 배우고 몇 강의가 끝나면 복습하는 퀴즈 시간도 있다.

올리버쌤 특유의 유머가 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고 영어를 잘 사용한다고 하면서도 한국어를 직역하면서 어색하게 쓰는 콩글리시 실수들도 콕 집어 준다.

목차로 책이 보인다~

사실 원어민이 평상시 대화에 쓰는 단어의 65%가 300개뿐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학교 다닐 때만 외운 단어가 도대체 몇 개였던가 싶다. 사실은 쉽고 단순한 게 답인지도 모른다.

처음 들어보게 되었는데, 듣자마자 완전히 반해버렸죠. 한국어의 억양이 제 귀에 마치 멜로디같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소리가 너무 새롭고 억양이 영어나 스페인어와 달랐으니까요. 아마 소리와 문자 모양이 영어와 완전히 다른 것이 제 호기심을 크게 자극했던 것 같아요. 그 후로 자연스럽게 한국어와 한국 음식,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국 친구들도 생기게 되었어요. 그중 한 명이 저를 한국으로 초대하기까지 했죠. 그때 저는 열다섯 살의 어린 나이였는데 두려움 하나 없이 순전히 기쁜 마음으로 신나게 가방을 쌌어요...

올리버쌤 영어 책 107쪽 중에서

올리버쌤의 스토리를 들으니 그 시절 열다섯 살에 혼자 용감하게 한국 친구에게 오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사람의 인연이라는 게 이렇게 신기하고 오묘하고 놀라운 것이구나. 우리 자매도 언니가 유학 중에 만났던 일본 친구의 초대를 받고 용감하게 찾아갔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환대를 받은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하고 그 나라에 대한 마음까지도 다르게 해 주는 것 같다. 일본어를 처음 배워서 써먹을 수 있다는 마음에 설레어서 필요 없는 상황에서도 일부러 일본에서 더 많이 물어보고 얘기하고 했던 기억이 난다. 스토리가 있다면 그 언어를 대하는 마음도 달라지는 것 같다. 불행하게도 영어와의 러브스토리가 없네~~~

사랑을 해야 알게 되고 보이게 되는 법이다.

 

 

Lesson 1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표현들

1 ‘~해야 한다’는 의미로 쓰는 should

느낌 구분하기

You should use a bungee cord. 번지점프 줄 하는 게 좋아요.

You must use a bungee cord. 번지점프 줄 반드시 해야 해요. * have to

2 ‘대부분의~’라는 의미로 쓰는 almost

*Almost all Koreans like kimchi. almost 뒤에 all을 넣으면 더 자연스럽다. 아니면 most Koreans~

3 방향 지시대명사 앞에 쓰는 to

*보통 여기, 저기, 위, 아래와 같은 방향 지시대명사 앞에서는 to를 뺀다.

go to downtown(x)

go downtown 시내에 가다

4 만족한다는 의미로 쓰는 ‘잘’ well

I ate well. 대신에

I enjoyed the meal. 잘 먹었습니다.

5 ‘~후에’라는 의미로 쓰는 after

After 2 weeks 대신에

in 2 weeks

6 ‘재미있다’는 의미로 쓰는 interesting

대신에 fun!

7 ‘~하면’이라는 의미로 쓰는 if

떠올려지는 if 대신에 when

-I'll call you when I get home. 집에 가면 전화할게

8 ‘만나서 반갑다’는 의미로 쓰는 Nice to meet you

9 ‘기분이 안 좋다’는 의미로 쓰는 I don’t feel good

10 ‘나쁘다’는 의미로 쓰는 bad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 '매우 매우'라는

I miss you so bad. I need you so bad.

Lesson 2 한국인이 자주 쓰는 어색한 표현들

11 ‘바보야’ 하고 가볍게 놀릴 때 쓰는 stupid

: stupid는 한국말로 쉽게 하는 '바보'보다 더 심한 말.

You're so silly. That was a silly.

12 ‘~할 거야’라는 의미로 쓰는 will

I will보다는 I'll로.

I will call you tomorrow. 대신에

I'll call you tomorrow. 내일 전화할게

13 ‘좋아요’라는 의미로 쓰는 I’m good

I'm good은 거절할 때 쓰는 전 괜찮아요.

14 ‘기대된다’는 의미로 쓰는 expect

I'm expecting은 '나 임신했어'라는 뜻이기에 기대에는 look forward to~

I'm really looking forward to it. 진짜 기대된다.

15 ‘외계인’이라는 의미로 쓰는 alien

그런데 외국인, 이민자라는 뜻도 있어요. alien registration card(외국인 등록증) I'm a legal alien here. 나는 여기서 외국인이야.

16 ‘준비하다’라는 의미로 쓰는 prepare

prepare은 거창하게 대비하는 느낌이다.

자연스럽게는 I'm getting ready to go out. 나 나갈 준비 중이야.

17 ‘컨디션이 안 좋다’라고 할 때 쓰는 condition

My condition is not good.이라는 표현은 어색하다. 대신에

I'm not feeling well.

18 ‘밥 먹을래?’라고 할 때 쓰는 eat

eat 대신에 get, grab을 써 보자.

Let's get dinner. 저녁 먹으러 가자.

Do you want to get a bite to eat? 밥 먹을래?

19 ‘머리가 아프다’라고 할 때 쓰는 sick

My head is sick. 어색하기도 하고 머리 상태가 안 좋다고 오해할 수도..

두통일 땐 I have a headache. My head is pounding. 머리가 욱신거려.

20 ‘혼자 공부했다’라고 할 때 쓰는 alone

I study alone. 은 번역기에도 나오는 표현이라고 하지만 어색~외로운 느낌

I learned Korean on my own. 나는 한국어를 혼자 공부했어요.

*I'm by myself.(나는 혼자 있어요~)

Lesson 3 이것도 영어로 말할 수 있나요?

21 나 끝내주는 ‘맛집’ 알아

I know this really good hole in the wall.

22 난 ‘모태솔로’야

인터넷 사전에서 이 말을 번역하면 A person who has never been in a romantic relationship.이라고 나온다고 한다. 실제로 맞는 표현은

I'm forever alone. Are you forever alone?

23 그 귀신 장면 때문에 ‘닭살 돋았어’

직역은 chicken skin이지만 오히려 goosebumps 거위 살을 쓴다.

That ghost scene gave me goosebumps. 그 귀신 장면 때문에 닭살 돋았어~

24 지금 전화 ‘하려고 했어’

'마침 하려고 했어!'에는 그냥 be about to

I was about to! 하려고 했어! I was about to call you.

25 외국인‘치고’ 젓가락질 잘하네

You use chopsticks pretty well for a foreigner.

You speak Korean pretty well for an American!

미국인치고 한국말 잘하네~

26 나가는 ‘김에’ 빵 좀 사다 줄래?

While you're at it, would you get me some bread?

27 ‘변태’ 같은 녀석

You're such a pervert!

What a perv!

You have a dirty mind!

우리 집 십 대 남매들이 한국말로 '변태'라는 말 요즘 배워서 잘 써먹는다.

옆에 닿거나 만지기만 해도 "변태!"

28 ‘에라 모르겠다’

Ah! Screw it!

Eh, whatever.

그러나 실제로 사람들이 fu*k it으로 더 많이 쓰는 것 같다.

29 그래서 뭐 ‘어쩌라고’

So what? Who cares? Do you think I care? 내가 신경 쓴대?

30 ‘터지고 싶냐?’

You got beef? 고기 찾는 거 아님~~

You wanna piece of me? 나 감당할 수 있겠어?

Lesson 4 이것도 영어로 말할 수 있나요?

31 ‘혹시’ 그 사람 전화번호 아세요?

Do you know his number by any chance?

=Do you happen to know his number?

32 ‘그냥’ 가기 싫었어

Just because.

33 ‘그런 게 어딨어요’

What the heck?

미드에서 자주 듣는 욕~That's bulls*it.

어이가 없네~ That's absurd.

34 너 진짜 ‘재수 없다’

You're so full of yourself.

35 오늘 ‘쫙 빼입었네’

You're all dressed up.

You look really sharp in that suit. 수트발 잘 받네~

36 이거 ‘몸에 좋은 거야’

It's good for you.(your body 안 써도 됨)

37 내가 니 ‘시다바리’가

I'm not your servant.

38 나 살 빠진 거 ‘티 나?’

I lost weight. Can you tell?

I can't tell. (티 안 나는데~)

39 ‘내 마음이야’

Because I can.

40 ‘녹초가 됐어’

I'm pooped. I'm really pooped out.

Lesson 5 미국 문화로 한 발 더 들어가는 표현들

41 영어에는 ‘잘 먹겠습니다’라는 말이 없다.

Thank you for the meal.

42 ‘더치페이’라고 하면 못 알아듣는다

Let's split the bill. Let's go Dutch.

43 힘을 북돋아주는 표현, ‘파이팅’이 아니다

Let's go Tigers! You can do this! There you go! Hang in there! 조금만 더 버텨

44 ‘외국인 친구’를 살갑게 표현하는 방법

foreign freind 보다는 global friends

I want to make global friends.

45 미국에도 바바리맨이 있다

I saw a flasher today.

46 guns, ‘총’이라는 뜻이 아니다

I work out my guns everyday. 나는 내 알통을 매일 단련한다.

Check out my guns!내 알통 좀 봐봐.

47 미국인이 자꾸 염소 소리를 내는 이유

Meh...별로

48 미국인이 귀여운 거 봤을 때 내는 이상한 소리

Awww

49 ‘개’로 표현하는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

I'm sick as a dog. 나 엄청 아파.

I'm dog tired today. 오늘 정말 피곤하다.

He's the top dog in his organization.조직에서 그 남자가 리더야.

50 발음만 비슷한 순화된 욕 표현법

Who the hel* are you?

Who the heck are you? 너 도대체 누구니

What's this crap in my coffee.커피 맛이 형편없군

Lesson 6 미국인을 당황하게 만드는 표현들

51 놀라거나 감탄할 때 쓰는 Oh my god

Oh my goodness! Oh my gosh!

52 ‘너무 힘들다’라는 의미로 쓰는 I’m hard

having a hard time~

53 ‘강아지 좋아해?’라고 물을 때 쓰는 Do you like dog?

*꼭 동물에 s 붙이는거 잊지 마세요~단수는 고기로 오해할 수도 ...

I like dogs.

54 가볍게 ‘보고 싶어’라는 의미로 쓰는 I miss you

I miss hanging out together. 다시 만나고 싶다는 뜻

I can't wait to hang out again. 또 같이 놀고 싶다.

55 ‘새로운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는 new face

I want to meet new people.

56 남자가 팬티를 입는다고 할 때

미국에서 팬티는 여성용 속옷을 의미~

underwear 는 남녀속옷 모두 , briefs는 삼각팬티 boxers는 트렁크 팬티

57 당황한 미국인을 진정시킬 때 쓰는 ‘워~ 워~’

Relax! Chill out. Calm down.

58 인사말로 편하게 쓰는 ‘수고하세요’

Have a good one. 먼저 퇴근하면서 좋은 하루 보내요~

59 친구에게 호감을 표시할 때 쓰는 ‘친하게 지내고 싶어’

What's your instagram handle?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뭐야?

Can I add you on Facebook?

60 너무 바빠서 여유가 없을 때 쓰는 ‘정신없다’

I'm out of it today.

Lesson 7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표현들

61 I don’t like it보다 상냥한 표현

I'm not a big fan of that.

62 You’re wrong보다 따듯한 표현

Really? I heard that 진짜 ?내가듣기로는

63 Why did you come to Korea? 보다 친절한 표현

What brought you to Korea?무슨 계기로 한국에 왔어요?

64 What? 잘못 쓰면 무례한 인상을 준다

부끄럽지만 고백하자면,

나도 딱 한 번... 저런 상황에서

What?이라고 한 적이 있었다.

너무 당황해서 튀어나온 말이었는데

그 말을 하고 다시 쑤셔 넣고 싶어서 아주 진땀 흘렸다.

이제는 고해성사를 하고 짐을 내려놓고 싶다~

I'm sorry? Excuse me? Parden me?

65 No!라고 거절하면 상처받는다

I'd love to, but

I wish I could, but

Can I get a rain check?혹시 다음으로 미룰 수 있을까?

66 아픔에 공감할 때도 I’m sorry

I know how you feel. I'm sorry to hear that.

67 친구가 나를 부를 땐 Why 대신 What

68 예의를 갖춰 말하고 싶을 때 유용한 표현

I'd like , Could you

69 미국식으로 통화를 마무리하는 표현

I gotta go.

70 길 가다 부딪쳤을 때 쓰는 사과 표현

Parden me.

Lesson 8 늘 쓰는 뻔한 말을 대신할 표현들

71 I love you보다 진한 사랑 표현법

I'm crazy about you.

72 Good night보다 달콤한 잠자리 인사법

Sweet dreams.

Don't let the bed bugs bite.침대벌레에게 물리면 안돼요.

73 Thank you 이상의 진심을 전하는 감사 인사법

I owe you one. 너한테 신세졌네. Thanks a million.

I really appreciate it.

74 You’re welcome보다 훈훈한 대답들

It's nothing. It's my pleasure.

75 I don’t know를 대체할 다양한 표현

Beats me. (때려달라는뜻 아님)

76 Shut up 강도별로 말하는 법

Zip it!

* 한국에서 보통 조용히 하라고 할 때 입에 손가락을 대고 "쉿" 하는데 그게 대부분 영어 욕shit으로 알아듣는다. 아이들이 가장 오해하는 부분이다. 지난번 한국 케이팝 노래에서 '쉿'이 나왔는데 어린 아이들이 듣다가 나쁜 말이 나온다고 ㅋ

77 I’m angry보다 효과적인 화 표현법

Pissed off! Ticked off!

You're really getting on my nerves. 내 신경 건드리지 마라~

78 No보다 강한 거절 표현

No way. No means no. When pigs fly. Over my dead body.

79 pretty보다 더 예쁘다고 말하는 법

You look great today.

That dress looks good on you.그 드레스 입으니까 예쁘다.

80 ugly보다 못생김을 강조하는 재미있는 표현

I look awful. terrible.

Lesson 9 교과서가 못 알려주는 재밌는 표현들

81 아재 개그를 받아치는 재밌는 표현

That's cheesy. 겁나 유치해~

That's so corney. 대박 촌스러워~

82 문법에 어긋나지만 흔히 쓰는 ain’t 사용법

I ain't stupid. 나 바보 아님

83 친구와의 대화가 더 즐거워지는 음주 영어

I was blackout drunk last night. 나 어제 필름끊기도록 마셨어.

84 잔소리에 재치 있게 대처하는 법

Get off my back. 잔소리좀 그만해요.

Mind your business.너나 잘하세요~

85 좋아하는 사람 마음 슬쩍 알아보는 법

Are you seeing anyone?

What do you like in a guy(girl)?

* style이라고하면 못알아듣는답니다.

86 외국인이 흔하게 쓰는 헌팅 표현

Do I know you from somewhere?어디서 널 본 것 같은데?

87 외국인의 헌팅을 거절하는 방법

Actually, I'm already taken. Bye! 이미 임자있어 잘가~

88 물건 살 때 호갱님 안 되는 표현

Could you throw in something extra with this? 그럼 덤으로 뭐 더 주세요.

89 적극적인 판촉 행위를 강하게 거절하는 방법

Sorry.I'm not interested.관심없어요

90 시비 거는 사람에게 대꾸하는 법

Who do you think you are? 네가 뭔데?

Lesson 10 사회생활에 유용한 표현들

91 ‘회사 다닌다’ 영어로 말하면 어색한 이유

I work for Kooble. ~에서 일해

92 영어 면접에서 바로 합격하는 유용한 표현

I've always been passionate about advertising. 저는 언제나 광고에 대한 열정이 컸어요.

93 영어 면접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에 대처하는 방법

Actually, I never thought about that before.그것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94 ‘아이디어 있어요?’ 잘못 말하면 큰일 난다

복수로 사용한다. Do you have any ideas

95 알바할 때 외국인 손님이 들어오면?

원 플러스 원이란 말 못 알아듣는다.

buy one get one free다.

96 ‘취준생’을 job seeker라고 하면 어색한 이유

I'm looking for a work. I'm unemployed.

I between jobs.다른 일 찾고 있어요.

97 Sit down, please 전혀 공손한 표현이 아니다 Please have a seat,

98 번역기도 잘못 알려주는 ‘네 스케줄에 맞출게’

I can work around your schedule.

99 ‘잘 부탁드려요’ 영어로 말하지 마라?!

사실은 적절한 영어 표현이 없지만..가장 느낌 비슷하게는 상황에 따라 써야 한다.

I'm looking forward to working with all of you. (새직장에서 사람들을 만났을 때)

I'm very exited to meet you all. (반가움 표현)

100 미국인에게 메일 보낼 때 이 문장은 이제 그만?!

Thank you for getting back to me.답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fot contacting me. 연락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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