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교수1 나는 당신을 봅니다 나는 당신을 봅니다 김창옥 김창옥 교수도 상처 많고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러다 어느 날 그는 남들이 자신의 열등감에 큰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한때는 자살까지도 생각해봤던 그를 지켜준 것은 옆에 있던 사람들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아마도 ‘볼 줄 아는 눈’이 있는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리디북스에서 이 책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다시 열었다. 사실 이 책을 다시 읽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나는 그의 강연 애청자다. 누군가는 그의 가벼움이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진다고도 하지만 반대로 나는 그의 강연을 들으면서 웃을 수 있는 그 가벼움이 나를 편안하게 해 주었던 것 같다. 그리고 완벽하지 않은 보통 사람의 프로필이 참 좋았다. 그는 방송을 시작하고 인기 강사가 된 후에도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 2020. 8.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