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뿔났다1 Otherhood: 아더후드 Otherhood 엄마들의 수다 자식 키워놔도( 특히 아들) 소용없다더니 어머니날(Mother's Day)에 연락도 없는 자식들. 도저히 못 참겠다 싶어 직접 아들을 찾아 나서는 세 어머니들 아들들의 삶은 가관도 아니다. 집안 꼴은 말할 것도 없고 제대로 된 음식도 없으며 고등학생을 사귀거나 게이가 되었다고 선언하기도 한다. 한국 부모들이 아니어도 부모는 결국 똑같은가 보다. 엄마들은 자식에게 하나라도 더 먹이고 챙겨주고 싶은 존재다. 자녀 사랑으로도 모자라 자녀의 자식까지도 사랑해주고자 기다리는 존재다. 끝없는 내리사랑. 뻔한 코미디 영화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을 했다. 나는 과연 우리 엄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자식으로서 늘 챙겨주는 엄마의 사랑을 당연히 받아 왔지만 여자로.. 2020. 8.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