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가정이야기1 위기의 가정과 문화에 대한 회고 힐빌리의 노래 Hillbilly Elegy J.D 밴스: 1984년 ‘러스트벨트’에 속하는 오하이오주 미들타운에서 태어나 켄터키주 잭슨에서 자라서 예일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에 살면서 실리콘밸리에서 투자회사를 운영하며 기고자로 활동하고 있다. 부자들은 가난을 통계 지표로 객관화해서 이해하지만, 가난은 개념이 아니라 생활이다. 가난은 사회적 차별, 모욕, 억압이고 기회와 정보로부터의 단절이다. 가난은 희망의 부재, 목표 설정의 어려움이며 때로는 인간성의 파탄에까지 이른다. 희망은 멀리서 반짝이는 등대처럼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 이 책은 가난의 한복판에서 가까운 희망을 찾아낸 사람의 이야기다 -소설가 김훈의 추천사 는 한 개인과 집단의 삶이 그다지 간단하게 구성되지 않는.. 2021. 9.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