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선물이다1 고난이 선물이다 오늘 책은 2년 전에 "왜 일하는가?"로 만난 조정민 목사님이 쓴 책이다.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사르던 저자는 예수님을 만난 후 사랑의 공동체에 대한 꿈을 품고 목사의 길을 가고 있다. 현재는 베이직 교회 목사로 재직하고 계신다. 인생의 길에서 고난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그 고난의 깊이와 넓이와 부피는 다 다르겠지만 고난 자체가 없을 순 없을 것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고난을 겪고 있는 중에 이 책을 만났다. 깊은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고난이 선물이다'라고 말할 순 없다. 때때로 말보다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 자체가 더 큰 힘이 된다. 즉 이 말은 상대방에게 들려주는 말이 아니다. 나 스스로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내가 받아들이는 말이다. 성경의 잠언을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 2020.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