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1 진보의 미래: 진보의 미래 노무현 5월 23일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는 날이었다. 작년에 노 대통령의 생가에 가서 헌화를 하였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쓴 시민을 위한 대중 교양서 ‘진보의 미래’와 시간을 보냈다. 11년이 흘렀는데 여전히 그 육성이 귓가에 들리는듯해서 책을 읽었지만 담화를 들은 것 같다. 제목부터 대통령의 친필이 낯이 익다. 는 노무현 대통령의 유작이다. 이 책은 대통령이 돌연 세상을 떠난 2009년 그해 가을에 세상에 나왔다. 퇴임 후 계획대로 고향 봉하로 귀향하여 소박하게 사신 대한민국의 유일한 대통령. 사람들과의 소통을 좋아하셨던 그를 사람들은 먼 길 마다 앉고 찾아가서 만나고 이야기 듣기를 원했다. 그러다 2008년 연말부터 대통령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 2020.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