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1 책 리뷰 <나는 말하듯이 쓴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 이 책은 2020년 6월에 나왔다. 강원국의 책 중에서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었다. 작가의 최근 책부터 거꾸로 전에 나온 책들을 연이어 읽다 보니 중복되는 이야기가 많게 느껴졌다. 책을 산다면 가 가장 좋겠다. 전작이 글쓰기에 대한 책이라면 이번에는 말하기를 주목하여 말하듯 쓴다는 것이 핵심이다. 말하듯 쓰고 글 쓰듯 말하라 말하기는 쉽나? 문득 '나의 말 하기는 어떤가' 질문을 던져본다. 나는 말하기가 글쓰기보다 어렵다. 물론 말하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지 않지만 앞에 서서 말하는 것은 어렵다. 사람들이 앞에 앉아 있고 나만 서서 말하는 식의 말하기는 떨린다. 노트하지 않으면 말하려고 한 것을 잊어버린다. 한국 사람들은 질문을 잘 못한다. 외국에 나와서 보니까 그게 더 잘 보인다. 필.. 2021. 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