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주식특집1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2020년 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전 세계를 강타한 주식시장의 하락은 어마어마한 공포를 안겨주었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폭풍처럼 한국 주식을 대거 매도하자, 놀랍게도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그들의 매도액에 맞먹는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다. 본격적으로 하락세가 시작된 2020년 1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학개미'란 별명을 얻은 이 개인투타자들은 코스피 19.9조 원, 코스닥2.3조 원에 이르는 주식을 매수했고 같은 기간 중 고객 예탁금은 28조에서 무려 43조 원으로 급증했다. 평소 주식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이 주식투자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은 고무적이다. 특히 젊은이들의 주식투자 참여도가 높았던 점은 대한민국 .. 2021. 8.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