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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톨스토이2

고전 읽기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이반 일리치의 죽음 ​ 레프 톨스토이 인류의 교사’, ‘러시아의 대문호’, ‘전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톨스토이는 인생의 황혼, 마지막 몇 년 동안 책 한 권을 책상에 두고 가족들과 가까운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죽기 직전에도 그 책을 침대로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살면서 가장 필요하고 유익한 내용을 담은 모음집을 만들 계획이 있네.”라고 체르트코프에게 보낸 편지에 밝히고 있듯이 그 책은 바로 톨스토이가 소설 쓰기를 멈추고 생애 마지막 독자들에게 남긴 편지였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1902년 톨스토이는 폐렴과 장티푸스로 몇 달 동안이나 사경을 헤맸다고 한다. 그 시절 항생제가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것은 죽음과 매우 가까운 시간이었을 것이다. 기적처럼 질병으로부터 .. 2021. 9. 4.
러시아의 사상가이자 세계적인 작가 톨스토이의 고백록 러시아의 사상가이자 세계적인 작가 톨스토이의 고백록 톨스토이는 가문의 영지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나서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았다. 16세 때 카잔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중도에 자퇴하고 돌아와서 1851년 군에 입대하고 복무 중 틈틈이 글을 쓰며 다수의 작품들을 집필했다. 이후 유럽을 여행하며 교육 이론을 연구하고 1862년 결혼하여 가정생활에만 전념하면서 , 를 출간한다. 자신의 최고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그 시기에 그는 삶의 목적에 관한 의문을 품고 자살까지 생각하는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는데 그 후 자신이 찾은 해답과 확신 그리고 그 과정들을 담은 책이 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명작 를 두고 그는 “내게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가증스러운 것”이라 칭했다. 톨스토이의 고백록은 그..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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