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맹가리와진세버그결혼1 로맹가리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로맹 가리 로맹 가리, 본명은 로만 카체프(Roman Kacew), 에밀 아자르라는 필명으로도 유명한 이 위대한 문학적 천재는 1914년 모스크바에서 유대계 프랑스인으로 태어났다. 열세 살에 프랑스에 가서 생활하며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공군으로 참전하여 레지옹 도뇌르 훈장까지 받고 종전 후에는 퇴역하여 외교관으로서 미국의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9개국에서 1961년까지 근무하였다. 이러한 그의 다채로운 인생 경험은 그의 소설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45년에 발표한 으로 비평가상을 수상하였고, 1956년에 발표한 로 공쿠르 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로맹 가리는 프랑스 문학계의 스타가 되었으나, 한편으로는 이후 발표한 작품들마다 평론가들의 극심한 비판을 받아 .. 2021. 8.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