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결이 바람 될 때1 폴 칼라니티< 숨결이 바람 될 때> 숨결이 바람 될 때 폴 칼라니티 죽음 속에서 삶이 무엇인지 찾으려 하는 자는 그것이 한때 숨결이었던 바람이란 걸 알게 된다. 새로운 이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오래된 이름은 이미 사라졌다. 세월은 육신을 쓰러드리지만, 영혼은 죽지 않는다. 독자여! 생전에 서둘러 영원으로 발길을 돌려놓으라. -브루크 풀크 그레빌 남작 이 책은 서른여섯의 나이에 폐암에 걸려 한 살이 되지 않은 딸과 아내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난 신경외과 의사의 회고록이다. 폐암 판정을 받고 죽기까지의 시간이 기록되어 있다. 폴은 1977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영문학과 생물학을 공부했고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아버지, 삼촌, 형 모두 의사지만 의사를 고려한 적이 없었던 폴 그러나 자신.. 2020. 10.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