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1 자기합리화의 힘 자기합리화의 힘 이승민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외래어는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 1위 자살 공화국이 아니던가.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기에 풀며 해결하며 다루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잘 푸는 방법도 좋지만 가장 좋은 것은 스트레스를 스트레스로 여기지 않는 것이다. 좋은 합리화란 순간순간의 부정적 감정들로부터 나를 방어해 주는 사고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들이 ‘자기 합리화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면 자기합리화는 나쁜 것일까?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불확실성을 싫어한다. 세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현상들을 설명하기 위해 과학은 발전해왔다. 이유를 찾는 사람들의 본성과 함께 합리회는 지속될 것이다. 합리화는 방어기제의 하나다. 합리화의 가장 보편적 예시인' 여우와 신 .. 2020. 8.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