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자신돌보기1 엄마의 20년 엄마의 20년 오소희 블로그 이웃들을 통해 들어서 익숙해진 이름 오소희 작가의 책을 만났다. 세 살이던 아들을 데리고 터키로 배낭여행을 가고 라오스,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구석구석을 누빈 그녀는 엄마 작가이자 여행작가다.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대한민국에서 여자로서 겪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아는 경험자로서 엄마를 위한 절절한 당부를 책으로 담아냈다. 세 살 때부터 엄마와 함께 여행하고 봉사했던 아들 중빈이가 성인이 됨과 동시에 엄마 졸업을 선언했다는 그녀는 지금은 과거의 자신처럼 아이에게 모든 것을 투자하느라 정작 엄마 자신의 계발은 뒷전으로 밀어둔 엄마들을 독려하며 책을 냈다. 한 살 두 살 세 살, 처음 3년은 너를 먹이고 재우고 그저 건강히 잘 키우는 데 쓰마. 너의 미소도 너.. 2021.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