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할때읽는책1 절망독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와 함께 울어준 책 절망독서 가시라기 히로키 늘 태평해 보이는 사람도 마음의 밑바닥을 두드려보면 어디에선가 슬픈 소리가 난다. 나쓰메 소세키 “삶에 대한 절망이 없으면 삶에 대한 사랑도 없다"고 했던 카뮈! 누구나 살면서 절망의 순간을 마주할 때가 있다. 정체를 온전히 파악할 수 없는 '절망'의 특성은 작가 토마스 만이 "사자에게 이름이 주어지지 않았을 때 그것은 더욱 무서운 괴물이 되었다"고 한 말처럼 이름을 붙여주기 전에 더 두려운 존재가 된다. 이런 절망! 그래도 누구나 터널안에 있기 보다는 터널을 빠져나오고 싶어한다. 어둠 속에서의 한 줄기 빛, 그 빛을 찾게 되는 이야기가 '절망독서'다. 절망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위로나 격려의 말일까? 사람들은 절망을 빨리 극복해내려 하지만 저자는 쓰러져 있는 .. 2020. 8.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