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corona1 코로나 공간의 변화 " 공간의 미래" 공간의 미래 유현준 최재천 교수(전 국립생태원장)는 2020년의 코로나 사태를 지구 온난화에 의해서 만들어진 하나의 현상으로 설명한다. 박쥐는 몸 안에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를 품고 살아간다. 인간은 온대 지방에서 살고 박쥐는 주로 기온이 높은 지방에서 서식했기 때문에 둘의 서식지는 겹치지 않았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열대 기후에 살던 박쥐들이 기온이 오른 인간의 생활 공간으로 점점 이동해 오게 되면서 인간과 박쥐가 만날 가능성이 늘어났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되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따라서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는 한 또 다른 전염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지구 온난화는 시베리아 동토를 녹이고 과거에 활동했던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세상에 나올 가능성도 높인다. 시베리아 동토에 얼어서 갇.. 2021.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