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incess Switch 3: Romancing The Star
Distributed by Netflix
Release date: November 18, 2021
Running time: 106 minutes
Country: United States
지난 주말에
'프린세스 스위치'가 다시 돌아왔다.
벌써 세 번째 시리즈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넷플릭스 안방극장 영화다.
아이들은 이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
처음에는 유치하다 생각했는데
세 번째라 그런가 어느새 또 열심히 보고 있는 나.
패녀니스타로 알려진 가수이자 배우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이 스쿨 뮤지컬의 바네사 허진스가
1인 3역으로
혼자 바쁜 영화 ^^
우리 딸 표현으로,
이번에는 한 남자가 더 추가되어
세 남자와 연애하느라 바쁘다.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로맨틱 코미디, 가족이 함께 볼 만한 영화가
좋은 것 같다
첫 번째 이야기는 제빵사로 일하는 '스테이시'가
영국 왕국의 베이킹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마거릿'가
만나서 역할 '스위치' 해 보는 내용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스테이시가 몬테나로의 공주가 되고
마거릿은 스테이시의 친구 케빈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였다.
2편부터 바네사 허진스는 3인 역할을 해야 했는데
마거릿의 사촌 피오나가 등장한다.
세 번째 이야기도 세 명의 다른 스테이시, 마거릿, 피오나의
세 인물을 다른 의상, 말투, 태도로 변화하며
열일하는 바네사를 만나게 된다.
.
세 번째는 피오나가 주연이다.
몬테나로에서 국제적인 축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축제의 중심인 유물 '평화의 별'이 도둑들에 의해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크리스마스 전에 도난당한 볼을 찾고자
세 여성이 힘을 합쳐서
보석 도둑으로부터 다시 보석을 찾아오는 내용이다.
원래 피오나는 수녀원에서 보호 감찰 상태인데
도난당한 볼을 찾기 위해 피오나와 피오나의 전 남자친구인 피터 맥스웰까지 등장한다.
(이 남자의 눈빛이 딱 범죄인상이라...
분명 악역이라 확신했는데..)
갑자기 피오나가 3편에서 너무 착해지는 것이
당황스럽기도..
뻔한데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되는
이 영화~
"끝이 좋아서일까?"
뻔해도 해피엔딩은 기분이 좋기 때문이다.
이제 마지막이겠지?
설마~
그러나 혹 4편이 나와도
또 보게 될 것 같은 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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