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vision Song Contest: The Story of Fire Saga
요즘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지쳐간다. 웃을 일이 없어서 뭔가 좀 유쾌한 영화라도 보고 싶다면 딱 이 영화다!
넷플릭스에서 볼 만한 영화로 추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Eurovision Song Contest)는 1956년에 처음 개최
한 이후 매년 열리는 유럽 최대의 음악 경연 대회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 경연 대회이다. EBU(유럽 방송 협회) 회원국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 영화는 원래 네덜란드에서 열리기로 되어있던 2020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맞춰서 개봉되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대회가 연기되자 넷플릭스에서 6월에 공개했다.
데이빗 돕킨(David Dobkin) 감독, 할리우드 인기 배우 윌 페럴이(Will Ferrell) 주연으로 제작과 각본까지 맡았고 어바웃 타임의 사랑스러운 그녀 레이첼 맥아담스(Rachel McAdams)가 주연을 맡았다. 둘 분위기 전혀 어울리지 않아도 코믹한 환상의 커플을 이룬다.
1974년 아이슬란드에서 tv를 통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는 Abba의 워털루(Waterloo)를 들은 소년 라르스는( Lars) 친구 시그릿(Sigrit)과 함께 언젠가 세계 최대의 노래 경연 대회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나가겠다는 꿈을 함께 꾼다.
모두가 비웃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Fire saga’라는 밴드를 결성해서 동네의 공연을 나간다.
라르스는 아버지를 비롯하여 동네에서조차 기대받지 못하지만 우연히 국가를 대표해 참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된다.
간절히 바라는 꿈은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유쾌한 영화다.
웃을 수도 있고 특히 음악을 듣는 재미가 있어서 너무나 즐겁게 영화를 봤다
스포 없이 간단한 소개만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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