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gly truth
Robert Luketic 감독, Katherine Heigl and Gerard Butler 주연의 로맨틱 19금 코미디 청불영화
애비 (Katherine Heigl)는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의 아침 쇼 TV 프로듀서다. 애비는 진정한 사랑을 굳게 믿고 있으며 '남자는 화성에서', '여자는 금성에서' 같은 사랑을 책으로 알려주는 것에 열렬하게 공감한다.
일에는 프로, 연애는 아마츄어인 그녀는 이번 소개팅에도 역시 꽝~ 소개팅을 마치고 비참한 기분으로 온 그녀는 우연히 tv “The Ugly truth” 쇼에 나온 마이크( Gerard Butler)가 자신이 믿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외설적인 연애코칭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애비의 방송국에서는 애비의 프로그램의 시청률때문에 때마침 인기몰이중인 마이크를 섭외해 온다.
한편 애비는 우연이 앞집에 사는 콜린이라는 의사에게 호감을 갖는 일이 생기고 마이크와 연애에 대해 논쟁을 하게 된다. 마이크는 자신의 이론에 100%성공할 것을 장담하고 마이크가 콜린과의 관계가 이어지도록 연애코칭을 해 주면 서로 평화롭게 일을 할 것이고 실패하면 그는 떠나기로 거래를 했다.
마이크는 계속 시청률을 높이고 콜린과 애비의 연애를 도우면서 우리의 느낌대로 애비는 콜린보다 마이크와 가까워지게 된다.마이크는 자신의 감정을 불안하게 예감하고 있는 중에 다른 방송국에서도 러브콜을 받게 된다.
마이크가 세크라멘토를 떠나지 못하도록 설득하는 임무를 맡은 애비는 콜린과의 첫 로멘틱한 여행도 포기하고 마이크를 설득하러 LA로 가게 된다. 둘은 술도 마시고 함께 춤을 추면서 묘한 기분에 빠진다. 그리고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서로의 숙소로 헤어지기 전에 격정의 키스를 하게 된다. 서로도 너무 놀라서 각자 호텔방으로 돌아갔는데 마침 애비를 깜짝 방문하는 콜린~ 이때 반가워야 하는데 자꾸 마이크가 생각난다면 이 관계는 정리해야 한다고 느끼고 콜린에게 자신이 진짜 애비의 모습이 아닌 연극자였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마이크와 애비가 어글리 트루스를 찾는 시간~
사랑은 책에서 배울 수 없고 역시 남자의 마음은 남자가 가장 잘 아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스토리가 드라마에서나 책에서 많이 등장할 수 밖에 없는것 같다. 아 우리 커플도 화성에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읽고 이해하자고 했던 기억도 나는데 현실은 책과는 너무 다르다는 것.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형이 머리로는 끌리지만 실제 가슴으로 끌리는 사람은 아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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