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소울>

soul

소울 : 네이버 영화 (naver.com)

 

지난번에 디즈니+에서 본 애니메이션 영화

“Soul ”

토이스토리 4와 온 워드의 피트 닥터(Pete Docter) 감독이 연출하고

켐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하였다.

애니메이션에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주인공인 것이

드문 일이라 이것도 마음에 들고

특히 재즈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를 볼 사람들을 위해 간략하게만 소개하면~

소울 : 네이버 영화 (naver.com)

 

주인공 남자는 조 가드너라는 이름의

한 중학교 음악 선생님이다.

뉴욕시의 중학교 음악 선생님인 조 가드너는

실제로는 재즈 밴드를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가족들은 재정적인 문제로 반대하지만

조는 전설적인 밴드 오디션에 도전한다.

소울 : 네이버 영화 (naver.com)

 

조의 피아노 연주에 감동을 받은 재즈의 전설 도로테아는

조에게 그날 밤부터 밴드 공연에 조인하라고 승낙하고

조는 기쁜 마음으로 가는 중에

그만 맨홀에 빠지는 사고를 당한다.

 

이후 조가 도착한 곳은 “Great Beyond”

그곳에서 태어나지 않은 영혼들을 준비시키는 일을 맡게 된다.

 

 

태어나기 전의 영혼들은 자신만의 성격을 갖추어서 지구로 보내지게 된다.

각 영혼은 지구에 가기 위해서는 배지를 받아야 한다.

 

조는 거기서 지구에 가는 것을 거부하는

냉소적 영혼 22를 맡아서 훈련하게 된다.

링컨, 간디, 테레사 수녀도 멘토 되길 포기한 영혼 22와

꿈의 무대에 서려면 22의 지구 통행증이 필요한 조

조는 과연 다시 지구로 돌아가 꿈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조와 22는 고양이와 조의 몸으로 바꿔 들어가면서

지구에서 여러 인생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인생의 목적을 찾게 되는 이야기다.

요즘 애니메이션은 어른이 봐도 충분히 감동적이다.

재즈를 듣는 즐거움과 함께 하는 애니메이션 추천!

사진 제공: 네이버 영화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