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스키의 <포옹>
"난 말이야..내 그림을 나도 잘몰라....굳이 이해하려 들지마.
그림에 대한 의미는 무의미한거야.명백한 해답을 가지고 있지 않은 그런 이미지들에 난 끌려....만일 그 이미지가 하나의 상징으로 귀결된다면 그런 더 이상 예술이 아니야..단지 일러스트일 뿐이라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 두 남녀가 서로 부둥켜안고 있는 이 그림을 보면서 어떤이는 아름다운 사랑이다..죽음을 초월했다고 평한다.
그러나 나는 지독히 끔찍하게 소름이 끼친다..
이 그림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왠지 궁굼해진다..
스토리를 알면 왠지 이 그림을 이해할 수 있을것만 같다...
-백진스키(1929-)
폴란드 현대예술의 대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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